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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3

코비드 시기 가을의 나이아가라 폭포 주변 분위기와 사진 코로나 이후 관광지를 간다는건 사치겠죠... 그래도 내년을 위해 나이아가라 폭포 연간 주차권을 신청했습니다. 지금 신청하면 내년 10월까지 사용이 가능하고, 75불만 내면 일년동안 주차가 가능하니 경제적이기도 하니까요... 나이아가라 폭포 근처에 산다는건 솔직히 소확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든, 마음이 내킬때면 갈수 있으니까요. 문제는 주차... 한번 주차에 성수기엔 25불이상도 지불해야 하는 곳이기에, 주민이지만 자유롭게 가고싶을때마다 갈수 없는 비싼 여행지.. 이번 연간 주차권으로 부담스럽지 않게 자주 갈수 있게 되었네요. 아자~~ !! 나이아가라 폭포를 보고 있자면, 걱정이나 고민등이 다 의미 없어 보이고, 저 웅장한 폭포에 그런 것들이 다 빨려 들어가 버리는듯 한 느낌을 받게 됩니다. 오늘 폭포에.. 2021. 3. 28.
캐나다의 나이아가라 지역에서 만나는 이국적인 체험 사파리 동물원- 기린에게 간식주기, 새들에게 간식스틱 체험 (Canada travel- Safari Niagara Zoo) 2020년은 정말 세계 모든 사람들에게 힘든 해인듯 합니다. 그런 와중 반사이익을 얻고 있는 이들이 있죠? 바로 동물들입니다. ^^ 동물원에 사람들이 붐비지 않고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가 지속되면서 동물원의 동물 친구들이 새 가족을 얻었다는 뉴스나, 야생동물들이 사람들이 사는 도시에서 발견되었다는 뉴스들을 자주 접하게 되네요. 그간 자연을 많이 훼손시킨 인간들에게 코비드는 형벌일지 몰라도, 동물이나 지구 입장에선 신이 준 선물일지도 모르겠단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어쨋거나, 이런저런 이유로 집에서 집콕생활만을 하던 우리들에게 드디어~~ 드디어 야외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그동안 열지 않고 있던 동물원이 인원 제한과 마스크 착용등의 제한을 두긴 했지만, 오픈을 하였답니다. 그리고, 우리 .. 2021. 3. 27.
캐나다 꽃카페 '더 워터링 캔 플라워 마켓(The Watering Can Flower Market)' 2020년 11월 10일 ~ 캐나다 온타리오 나이아가라 지역에 있는 워터링 캔 플라워 마켓을 다녀왔습니다. 이 동네에서는 꽤 유명한 브런치 카페 겸 꽃 시장인데, 전 이제서야 친구 통해 듣고 알게 되어 같이 댕겨오게 됐네요. 인디언 썸머기간이라 그런지 11월임에도 날씨가 20도를 넘어 얇은 후드티를 입고 온걸 후회할 정도였습니다. 게다가 꽃 시장 자체가 거대한 온실이라 더 덥더군요.. 캐나다에서 11월에 반팔을 안입은걸 후회하게 될 줄은 정말 몰랐네요. 3711 King St, Vineland 에 위치해 있고, 한적한 시골길임에도, 주차를 하러 들어갔더니, 차가 거의 만차 수준이라 옆에 있는 교회의 주차장까지 빌려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연일 코로나 확진자가 새로운 기록을 갱신하는 시기임에도 이 동네는 거.. 202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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