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립으로 바베큐 만들기

코스트코에서 백립대신 사이드 립을 사왔습니다. 백립은 뼈가 두꺼워서 사이드 립이 좋다는 얘길 들었기 때문이죠. 

지인 쉐프에게 요리 방법을 물어보았어요. 

 

사이드립은 뼈가 얇아서 바베큐로 해먹기에 백립보다 좋아요. 

 

립에 소금과 후추를 잔뜩 뿌리고 쿠킹호일로 쌉니다~ 

꽃소금과 허브, 그리고 후추로 밑간을 만들어 주고, 올리브 잎을 올려서 누린내를 제거합니다. 

아, 쿠킹호일로 싸기전에 올리브잎사귀를 넣으라는 지인의 충고대로 올리브 잎을 올려주었어요. 

 

온도는 화씨 (F) 430 도로 1시간을 설정해 줍니다. 

 

오븐을 430화씨로 올리고 시간은 1시간으로 셋팅해 줍니다. 

 

립을 싸서, 오븐에 넣어주세요. 양이 많아서 위아래에 모두 배치~ 

립이 많아서 두개로 잘라 오븐의 위아래에 배치했어요. 고긴 많을수록 좋으니깐요 ^^ 

 

40분이 지난 후 오븐에서 꺼낸 사이드 립의 모습입니다. 육수도 엄청 많이 나왔네요..아깝!

40분을 오븐에서 구운 후의 모습. 고기 육수가 엄청 나왔습니다.  

 

뼈가 얇아서 고기가 살이 더 많아 보입니다. 꺄호~ 

 

조금씩 익어가는 립의 모습. 사이트립은 뼈가 얇아서인지 고기가 참 많아보입니다. 

 

1시간 동안 익힌 돼지 바베큐 모습... 맛있어 보이죠? ㅎㅎ

1시간 후 립의 모습. 맛깔스럽게 잘 익었어요. 캬~~~ 

 

잘 익힌 후 잘라주면 끝~ 

 

잘라서 서빙~ 아이들이 진짜 맛있게 먹어줫답니다. 입짧은 우리 아들들에게도 한번에 다 먹을 수 있을 정도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