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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비드로 인해 식당에서 식사를 할 수 없는 요즘, 캐나다에서도 배달이나 픽업이 점점 일반화되어 가는 요즘입니다. 배달은 Skipped the dish 나 uber 를 많이들 이용하는데, 배달비에 팁까지 줘야 하다 보니, 배보다 배꼽이 더 큰 경우도 있고 하더군요. 그래서 전 주문후 픽업을 해서 자주 먹는 편입니다. 직접 픽업하러 가니까 굳이 팁을 주지 않아도 떳떳하고, 배송비도 아낄수 있으니깐요. 동네가 작아서 10분이면 어느 식당이든 픽업이 가능하기도 하구요. 이렇게 가까운데, 굳이 배송비에 팁을 주긴 너무 아깝잖아요.
오늘은 비도 보슬보슬 오는 화요일~ 피쉬앤칩스를 잘하는 동네 맛집이 화요일이면 반값 할인을 하는 날입니다. 유후~~
인터넷 주소로 들어가서 주문을 하고, 픽업을 할것인지 배달을 할 것인지를 정한 후, 메뉴를 보다 보면 화요일 반값 메뉴가 딱 뜹니다.
http://www.lakeportfishandchips.com
화요일 특별 메뉴를 선택하면, 사이드 메뉴를 추가할 수 있어요. 코올슬로나, 그레이비 소스등은 추가로 비용이 들어가지만, 타르타르 소스는 공짜입니다.
주문하면 빨리 픽업할수 있는 대기시간인 10분 남짓. 주문해 놓고 픽업하러 가면 시간이 딱 맞아요.
비오는 날, 피쉬앤칩스와 맥주한잔하니 하루의 피로가 싹~ 씻기네요. 오늘 제대로 소확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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